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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무현재단 "대리인 통해 기록물 열람"...정부 "제3자 열람 의문"
세종시 대통령기록관 전경. 프리랜서 김성태 고(故) 노무현 전 대통령 유족 측이 노 전 대통령 관련 기록물 열람을 위한 대리인을 지정하자 정부가 제동을 걸었다. 현행 대통령기록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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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무현재단 "대통령기록물 열람대리인 지정 지연…명백한 위법"
노무현재단. 연합뉴스 노무현재단은 고(故) 노무현 전 대통령의 기록물 열람 대리인 지정 관련 조속한 결과를 행정안전부에 요청했다. 1일 노무현재단에 따르면 재단 측은 최근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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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수완박 되고, 풍산개 안돼? 文∙尹 불신 키운 '시행령 개정'
10일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부속동물병원 앞에서 풍산개 암컷 '곰이'(왼쪽)와 수컷 '송강'이가 대학 관계자와 함께 산책하고 있다. '곰이'와 '송강'이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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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고정애의 시시각각] 두 대통령 법 인식이 주는 피로감
고정애 논설위원 반려동물을 선물받은 정상 중엔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도 있다. 2005년 게오르기 파르바노프 불가리아 대통령이 생후 2개월 된 토종견 ‘발칸’을 건넸다. 부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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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, 풍산개와 마지막 산책?…평산마을 주민이 올린 사진 한장
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평산마을에 살고 있는 도예가 박진혁 씨는 지난 8일 자신의 트위터에 문 전 대통령이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시했다. 사진 트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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풍산개 논란에 소환된 조국, 5년전 "진돗개 안 데려간 박근혜는…"
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지난해 8월29일 관저 앞 마당에서 풍산개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. 사진 청와대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은 9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‘풍산개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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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오병상의 코멘터리] 정치 진흙탕에 빠진 풍산개
2021년 2월 12일 당시 청와대가 SNS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관저에서 풍산개 곰이와 함께하는 모습을 공개했다. 연합뉴스 1. 북한의 명견 풍산개가 이틀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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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측, 풍산개 2마리 정부에 인도…병원 검진 후 거처 찾을 듯
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해 2월 재임 당시 청와대 관저에서 반려견 풍산개 곰이를 돌보며 설 명절을 보내고 있다. 사진 청와대 문재인 전 대통령 측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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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준표 "文, 개 3마리도 건사 못하면서 어떻게 나라 통치했나"
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9월 30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구시당 당원 교육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. 연합뉴스 홍준표 대구시장은 8일 문재인 전 대통령 측의 ‘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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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태원 참사 와중에 개싸움"…윤핵관·친문 '풍산개 반납' 공방
문재인 대통령과 풍산개들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. 뉴스1 여야는 7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풍산개 반환 여부를 놓고 책임 공방을 벌였다. 이른바 윤석열 대통령의 측근들인 ‘윤핵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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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 '김정은 풍산개 3마리' 국가반납…"입양 아닌 위탁관리였다"
문재인 전 대통령 측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받은 풍산개 3마리를 국가에 반납하겠다는 의사를 정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. 7일 정치권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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권성동 "文 '김정은 풍산개' 지원 못받자 파양…좀스럽고 민망"
문재인 전 대통령이 재임 당시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019년 2월 6일 청와대 관저에서 평양 방문 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선물 받은 풍산개 '곰이'가 낳은 강아지들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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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고정애의 시시각각] 문 전 대통령 앞에 쌓이는 질문
고정애 논설위원 동식물을 대통령기록물로 관리한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. 1년생 식물이라면 매년 씨앗을 거두어 다시 뿌려야 할까. 동물은 번식까지 시켜야 한다는 의미일까. 사후엔 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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野 운영위서 金여사 파상공세 …與서도 "잘못한 건 인정해야"
21대 하반기 국회 구성 이후 처음 열린 23일 국회 운영위 대통령실 업무보고에서,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인사를 “참사”로 규정하고 전방위 공세를 펼쳤다. 이에 김대기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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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정원·기무사·검찰 업무보고 받은 조국 “문서 무단 파쇄 말라”
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16일 “청와대 자료를 확인했는데 청와대 서버와 컴퓨터 하드웨어에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았다”고 주장했다. 내부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도 했다. 대통령 임기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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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와대 “컴퓨터 하드웨어 비어 있더라”…반복되는 청와대 자료 논란
청와대 고위관계자는 16일 “청와대 자료를 확인했는데, 청와대 서버와 컴퓨터 하드웨어에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았다”고 주장했다. 그러면서 “내부적으로 경위파악을 하고 있다”고 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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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전직 대통령 사저에 기록물 전용회선 설치해 준다
정부는 27일 국무회의를 열고 전직 대통령의 사저에 대통령기록물 열람을 위한 전용회선과 장비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령안을 처리했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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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통령 선물, 인터넷 댓글도 보존
역대 대통령들은 취임 때마다 통치 자료를 철저히 관리해 후세에 남기겠다고 다짐했다. 그러나 제대로 지켜진 경우는 거의 없다. 심지어 후임자들이 외교.국방 등 주요 기록을 찾지 못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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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자관보 발행키로
정부는 4일 김대중(金大中)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각종 법률의 제.개정안과 제도 변경사항, 인사내역 등을 담은 관보(官報)를 앞으로는 문서형태 외에 '전자관보'로도 제작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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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통령 메모·국정원 비밀문서 파기.은폐하면 처벌
대통령 메모를 포함, 지금까지 1백% 파기되던 국가정보원.국방부 등의 비밀문서가 내년부터는 반드시 보존돼야 한다. 정부기록보존소는 24일 올해 초 공포된 '공공기관 기록물 관리법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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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통령 업무등 국가기록 무단 파기·유출땐 실형
대통령 재임중 국정업무와 관련된 기록 등 국가기록물을 무단 파기하거나 훼손.유출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. 행정자치부는 10일 공공기관과 민간